올해 소상공인분들이 꼭 챙겨야 할 정부 지원책 중 하나가 바로 부담경감 크레딧입니다.
이 제도는 단순 현금 지급이 아니라, 사업 운영에 필요한 고정비용을 직접 줄여주는 디지털 포인트 형태의 지원금이에요.
특히 2025년 8월부터는 기존 공과금과 4대 보험료에 더해, 통신비와 차량 연료비까지 지원 항목이 확대되었습니다.
정부는 이번 개편을 통해 그동안 지원을 받기 어려웠던 소상공인 사각지대까지 혜택을 넓히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 부담경감 크레딧이란?
- 주관: 중소벤처기업부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 방식: 본인 명의 카드에 50만원 포인트 충전 → 지정 항목 결제 시 자동 차감
- 목적: 소상공인의 고정비용 부담 경감
즉, 매달 꼭 지출해야 하는 전기료·보험료·통신비 등을 정부가 직접 줄여주는 셈입니다.
✅ 지원 대상
- 2024년 또는 2025년 매출 0원 초과 ~ 3억원 이하
- 2025년 5월 1일 이전 개업 & 현재 영업 중일 것
- 개인사업자, 법인사업자 모두 가능
- 단, 유흥·도박 등 일부 사행성 업종은 제외
- 여러 사업체 운영 시 1개 업체만 신청 가능
- 공동대표 사업장은 대표 1인만 신청 가능
📌 별도의 서류 제출은 필요 없으며, 국세청 자료로 자동 검증됩니다.
✅ 지원금 사용처 (총 9개 항목)
기존 (7개 항목)
- 전기요금
- 가스요금
- 수도요금
- 국민연금
- 건강보험
- 고용보험
- 산재보험
2025년 8월부터 추가 (2개 항목)
- 📱 휴대폰·인터넷 등 통신비
- ⛽ 차량 연료비(주유비)
👉 총 9개 항목에서 부담경감 크레딧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왜 확대되었을까?
기존에는 전기·가스 등 공과금을 직접 결제해야 크레딧 사용이 가능했지만,
전통시장이나 집합상가처럼 공과금이 관리비에 포함된 경우에는 혜택을 받기 어려웠습니다.
이에 정부는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통신비와 주유비까지 지원 항목을 넓힌 것입니다.
중기부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더 많은 소상공인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정책을 보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신청 방법
- 신청 기간: 2025년 7월 14일 ~ 11월 28일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
- 사용 기한: 2025년 12월 31일까지 (미사용분 자동 소멸)
- 신청처: 부담경감크레딧.kr, 소상공인24
- 신청 절차
- 개인정보 활용 동의
- 사업자등록번호 입력
- 카드사 선택
- 대상자 여부 확인 → 알림톡 발송
- 즉시 포인트 지급
👉 신한·국민·농협·롯데·BC·삼성·우리·하나·현대 등 9개 카드사 중 본인 명의 카드만 등록 가능합니다.
⚠️ 유의사항
- 1인 1회만 신청 가능
- 본인 명의 카드만 가능 (법인·가족 카드 불가)
- 일부 간편결제, 관리비 포함 공과금은 결제 불가할 수 있음
- 부정 신청 시 환수 및 불이익 발생
🙌 정리
부담경감 크레딧은 단순 현금 지원이 아닌 고정비 절감형 지원제도입니다.
특히 이번 개편으로 통신비·주유비까지 지원 범위가 넓어지면서 집합상가·전통시장 소상공인 등
그동안 혜택을 누리기 어려웠던 분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조건이 맞는 소상공인이라면, 예산 조기 소진 전에 반드시 신청하시길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