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통계청 인구조사 나왔습니다”라며 집을 방문하거나 전화를 걸어오는 경우가 많죠.
그런데 조사원이 가구원 이름 및 주민번호 뒷자리까지 묻는다면
“이거 진짜 정부 조사 맞을까?” 하는 의심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저도 직접 확인해보니,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는 실제로 존재하지만
주민등록번호 전체(특히 뒷자리)는 절대 요구하지 않습니다.

✅ 인구주택총조사는 실제 국가조사입니다
‘인구주택총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는 5년 주기 국가통계조사예요.
우리나라 인구 구조, 주거 형태, 이동 현황 등을 파악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목적이죠.
올해(2025년)도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전국적으로 시행 중이며,
일부 가구는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응답을 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공식 조사에서도 주민등록번호 13자리 전체를 수집하는 것은 불법이에요.
통계법 제33조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생년월일(앞 6자리)까지만 수집이 가능합니다.

🚫 주민번호 뒷자리 묻는다면 100% 사칭
아래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즉시 중단하고 의심하세요.
- 주민등록번호 전체 (특히 뒷자리 포함 13자리)
- 계좌번호, 통장번호, 신용카드 정보
- 가족 구성원의 소득, 건강, 결혼 여부 등 민감정보
통계청은 공식적으로 **“조사 과정에서 주민번호 전체를 묻지 않는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정식 조사원이라면 조사원증을 반드시 패용하고,
주민번호 뒷자리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 진짜 통계청 조사원인지 확인하는 법
진짜 조사원인지 헷갈릴 때는 아래 방법으로 확인하세요👇
-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공식사이트: https://www.census.go.kr
- 통계청 콜센터: 080-2025-2025 (무료전화)
조사원 이름과 조사원증 번호를 말하면
실제 등록된 조사원인지 바로 확인해줍니다.
조사원증 제시를 거부하거나, 신원 조회를 피한다면 사칭 가능성이 높습니다.
⚠️ 수상한 상황일 때 대응방법
- 개인정보 제공을 즉시 중단하고, 조사원 이름·전화번호만 받아두세요.
- 통계청 콜센터 또는 가까운 주민센터에 실존 조사원 여부를 확인하세요.
- 사칭으로 확인되면 경찰(112) 또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118)**에 신고하세요.
- 이미 주민번호를 알려줬다면, 은행·카드사에 연락해 이상 거래 차단 및 신용 모니터링 등록을 권장드립니다.
💡 꼭 기억하세요
“통계청에서 나왔다”며 주민번호 뒷자리나 계좌번호를 묻는다면
100% 사칭입니다.
진짜 조사원은 신분증을 보여주며, 주민번호 전체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조금이라도 의심스럽다면 바로 확인하고, 개인정보는 절대 주지 마세요.
국가조사인 만큼 정식 절차로만 참여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참고 안내
-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census.go.kr
- 인구주택총조사 콜센터 : 080-2025-2025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상담센터 : 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