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물가도 많이 오르고, 장을 봐도 예전보다 훨씬 금방 지갑이 얇아지는 걸 느끼죠.
그런 분들을 위해 정부가 준비한 정책, 바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소식이에요.
게다가 용인시민이라면 신청부터 사용까지 한층 더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 민생회복 소비쿠폰이란?
간단히 말하면, 정부가 전 국민에게 일정 금액을 지원해주는 소비쿠폰 제도예요.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된 정책인데요,
이번 2025년 소비쿠폰은 소득 수준에 따라 최대 55만 원까지 지원된다고 해요.
💸 얼마나 받을 수 있나요?
| 일반 국민 | 15만 원 | 10만 원 | 25만 원 |
| 차상위·한부모 | 30만 원 | 10만 원 | 40만 원 |
| 기초생활수급자 | 40만 원 | 10만 원 | 50만 원 |
게다가 용인처럼 비수도권/인구감소 지역은 추가로 3~5만 원이 더해질 수도 있어요.
📆 신청은 언제, 어떻게 하면 되나요?
1차 신청 기간은 2025년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2차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예요.
신청 기준은 2025년 6월 18일 기준 주민등록 주소지인데요,
주소지가 용인이라면 당연히 용인시에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 신청 방법은 이렇게 정리할게요
- 온라인:
- 카드사 앱, 혹은 용인와이페이 앱에서 간편하게 신청 가능
- 오프라인:
- 동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은행 창구 방문
- 특이사항:
- 고령자나 거동이 불편하신 분은 지자체에 요청하면
-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받을 수 있어요.
🗓 참고로 **시행 첫 주(7/21~25)**는 ‘요일제 신청제’가 적용돼요!
출생연도 끝자리로 요일이 정해져 있으니, 그 날짜에 맞춰 신청해 주세요.
💳 소비쿠폰, 어디서 쓸 수 있을까요?
자, 받았으면 실제로 쓸 수 있어야 의미가 있죠!
소비쿠폰은 본인 주소지, 그러니까 용인시민은 용인시 내에서만 사용 가능해요.
결제수단은 신용카드, 체크카드, 선불카드, 용인와이페이 중에서 골라서 사용하시면 돼요.
사용 가능한 매장 조건은?
- 연매출 30억 원 이하 매장이라면 대부분 가능해요!
- 용인와이페이 가맹점 여부와는 관계없어요
- 단, 아래 업종은 사용 불가예요!
❌ 사용 제한 업종 예시
- 대형마트 (이마트, 롯데마트 등), 백화점
- 프랜차이즈 직영점 (예: 스타벅스)
- 유흥·사행 업소, 복권방, 온라인 쇼핑몰 등
사용 가능한 곳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 꼭 기억하세요: 사용 기한
👉 2025년 11월 30일까지!
기한 내에 사용하지 않으면 남은 금액은 환수되니,
가급적이면 지급받은 즉시 생활비처럼 활용하는 게 좋아요.
📱 알림 서비스도 있으니 꼭 신청해보세요!
혹시 깜빡할까 걱정이라면,
7월 14일부터 네이버, 카카오톡, 토스, 국민비서 구삐(ips.go.kr) 등에서
알림 신청 해두세요!
신청 안내부터 지급 금액, 사용 기한까지 문자로 받아볼 수 있어요.
🧡 마무리 정리
- ✔️ 전 국민 대상 민생회복 소비쿠폰, 소득에 따라 최대 55만 원까지 지급
- ✔️ 용인시민은 **지역화폐(용인와이페이)**로도 편리하게 사용 가능
- ✔️ 2025년 7월 21일부터 신청 시작,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
- ✔️ 꼭 필요한 생활비에 보탬이 되는 실질적인 지원 정책
정부가 준비한 정책, 우리가 ‘정보’를 알면 더 잘 누릴 수 있어요.
용인시에 거주 중이시라면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 꼭 신청하시고
필요한 곳에 똑똑하게 사용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