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25일부터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가 의원과 약국으로 확대 시행됩니다.
이제 병원 창구를 방문하지 않아도 ‘실손24’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며,
네이버·토스 등 플랫폼을 통해 포인트 캐시백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1️⃣ 10월 25일부터, 의원·약국에서도 ‘실손24’ 청구 전산화 시행
금융위원회는 2025년 10월 25일부터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2단계)’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1단계(병원·보건소 대상)에 이어 의원·약국까지 대상을 넓힌 조치로,
전국 10만여 개 요양기관 전체를 아우르는 디지털 보험금 청구 시스템 구축이 본격화됩니다.
이번 2단계 시행으로, 의원·약국에서도
병원 창구 방문이나 종이서류 제출 없이 스마트폰 하나로 보험금 청구가 가능해집니다.
즉, 진료 후 계산서·영수증·처방전이 자동으로 보험사로 전송되어
가입자는 별도의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됩니다.

2️⃣ ‘실손24’ 앱으로 간편 청구! 디지털 취약계층도 이용 가능
국민 누구나 ‘실손24’ 앱 또는 홈페이지(silson24.or.kr) 에서
본인 명의 실손보험 계약을 조회하고 간편하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 회원가입 없이도 본인인증 후 이용 가능
✅ ‘제3자 청구’로 부모님 대신 청구 가능
✅ ‘나의 자녀 청구’로 미성년 자녀 보험금 청구 가능
앱 사용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전담 콜센터가 운영되며,
상담원 안내를 통해 전화로도 청구 절차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3️⃣ 현재 연계 현황은? EMR(전자차트) 업체 중심으로 확대 중
2025년 10월 21일 기준, 전체 10만 4,541개 요양기관 중 **10,920개(10.4%)**가 ‘실손24’와 연계되었습니다.
특히 병원급·보건소의 연계율은 54.8%로 높은 편이며,
의원·약국은 아직 6.9% 수준이지만 EMR 업체 참여가 확대되면서 빠르게 증가할 전망입니다.
💡 EMR(전자차트) 시스템을 사용하는 요양기관 중 절반 이상(50.8%)이
‘실손24’ 연계가 가능한 환경을 갖춘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또한 대한약사회(약국 1.2만 개)와 대한한의사협회(한의원 3.2천 개) 등도
참여 의사를 밝혀 전국 의료기관 대부분이 단계적으로 전산화될 예정입니다.
4️⃣ 네이버·토스에서도 청구 가능! 포인트 캐시백 이벤트 진행
금융위는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를 국민이 많이 이용하는 플랫폼(네이버, 토스 등) 과 연동하여
더 쉽고 편리한 청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빠르면 2025년 11월부터 네이버·토스 앱 내에서도 ‘실손24’ 서비스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보험금 청구 시 네이버페이 포인트 3,000원 캐시백 이벤트가 진행 중입니다.
🎁 추가로 회차별 추첨을 통해
네이버페이 포인트 5만원(3명), 30만원(2명), 50만원(1명)도 지급 예정!
뿐만 아니라, 병원 예약부터 보험금 청구까지 One-stop으로 연결되는 서비스도 준비 중이어서
앞으로 의료 이용 과정이 훨씬 간소화될 전망입니다.

5️⃣ 병원·약국 참여 인센티브도 강화
의료기관(병원, 보건소, 의원, 약국)은 청구 전산화 시스템 ‘실손24’에 참여해야 하며,
이를 통해 원무 행정부담과 종이서류 출력 비용이 크게 줄어듭니다.
또한 참여 기관에는 다음과 같은 인센티브가 제공됩니다👇
- 💰 신용보증기금 보증료 감면 (5년간 0.2%p 인하)
- 🧾 보험료 할인 (배상책임보험 등 3~5%)
- 🏥 의료질평가 반영 및 응급의료포털(E-gen) 노출 강화
즉, 병원 입장에서도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인센티브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제도입니다.
6️⃣ 금융위 “청구전산화, 국민 편의성 높이기 위한 제도 혁신”
금융위원회는 “이번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2단계 확대는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보험금 청구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디지털 전환의 핵심 조치”라며,
비참여 요양기관과 EMR업체를 지속적으로 설득해
전국 단위의 청구 전산화를 완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향후에도 소비자 불편사항을 점검해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고
플랫폼과의 연계를 통해 더욱 편리한 의료·보험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 마무리
이번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2단계 확대는 단순한 행정 개선을 넘어
우리 생활 속 ‘보험금 청구의 디지털 전환’을 상징하는 변화입니다.
병원에 직접 가지 않아도,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실손24’ 한 번으로 모든 절차가 끝나는 시대.
이제 한층 더 편리해진 실손보험 서비스를 체험해보세요!
🏥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2단계 확대|의원·약국까지 ‘실손24’ 연계… 네이버 포인트 캐시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