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영의 자존심, 황선우!
2025년 10월 20일 부산 사직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그가 또 한 번 해냈습니다.
무려 1분 43초 92로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죠.
그 순간 관중석은 환호로 가득했고, 그는 두 팔을 번쩍 들어 올리며 ‘한국 수영의 새 역사’를 썼습니다. 🇰🇷
🧑🎓 황선우 프로필 — 한국 수영의 에이스
- 이름: 황선우 (Hwang Sunwoo)
- 출생: 2003년 5월 13일 (만 22세)
- 출신지: 서울특별시
- 출신학교: 서울체육고등학교 졸업
- 소속팀: 강원도청
- 신체조건: 키 187cm / 체중 75kg
- 주종목: 자유형 (특히 100m, 200m)
황선우는 중학교 시절부터 ‘차세대 박태환’으로 불리며 주목받았고,
고등학생이던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18세의 나이로 결선에 진출하며 전 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후 꾸준히 성장하며 현재는 아시아 최고, 세계 정상급 자유형 선수로 자리 잡았습니다.
🏅 전국체전 4연패 + 아시아 신기록
이번 대회에서 황선우는 전국체전 남자 일반부 자유형 200m에서 4연패를 달성했습니다.
그의 기록 1분 43초 92는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세운 **1분 44초 40(한국기록)**을 0.48초 단축한 수치로,
무려 중국 쑨양의 아시아기록(1분 44초 39) 까지 넘어선 대기록이죠.
그는 경기 직후 “1분 44초의 벽을 깨는 게 평생 목표였다”며
감격의 눈물을 보였습니다.
전국체전 4연패, 그리고 아시아 신기록 — 그야말로 완벽한 복귀 무대였습니다.
🎬 경기 영상으로 다시 보는 그 순간
황선우의 스타트부터 마지막 터치패드까지,
모든 구간이 완벽했습니다.
특히 150m 이후 스퍼트는 경쟁자들을 완전히 따돌리며 ‘압도적인 피니시’를 보여줬죠.
📍 https://www.youtube.com/watch?v=XlmQvVlMKJw
https://www.youtube.com/watch?v=BUDdajkd1y8
👉 영상 중간의 슬로모션 장면에서 황선우의 팔 동작과 킥 리듬을 꼭 보세요.
수영 자세 교정이나 경기 분석을 하는 분들에게는 교과서 같은 영상이에요.
💬 싱가포르의 아쉬움을 딛고 일어선 자신감
올해 초 싱가포르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아쉽게 4위로 메달권 진입에 실패했지만,
이번 전국체전은 그 아쉬움을 완벽하게 털어내는 무대였습니다.
그는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어요.
“이번 경기는 제 자신에게 다시 ‘할 수 있다’는 확신을 준 시간이었습니다.”
황선우는 전국체전에서 계영 800m에서도 금메달을 따내며 2관왕에 올랐고,
이후 개인혼영 200m와 계영 400m에서도 금메달을 노리고 있습니다.
🧠 황선우의 루틴 — 꾸준함이 만든 세계 1위
그의 하루는 규칙적이고 철저합니다.
- 오전 6시: 물 속 훈련 (2시간)
- 오전/오후 각 1시간씩 근력운동
- 경기 전날: 영상 복기 및 이미지 트레이닝
그는 “몸이 기억할 때까지 반복하는 게 진짜 연습”이라고 말하죠.
단순한 재능이 아닌, 꾸준함과 루틴이 세계적인 결과를 만든 셈입니다.
🌏 다음 목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이제 황선우의 시선은 2026년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향합니다.
전국체전에서 보여준 놀라운 컨디션이라면
다시 한 번 세계무대에서 태극기를 높이 휘날릴 가능성이 충분하죠.
수영 팬이라면 지금 바로 황선우의 공식 경기 영상을 확인해보세요👇
👉 황선우 200m 아시아신기록 경기 영상 다시보기 🎥
🏁 마무리 — “한국 수영의 한계는 없다”
오늘 황선우의 1분 43초 92는 단순한 숫자가 아닙니다.
그는 다시 한 번 한국 스포츠의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청년”, 황선우.
그의 다음 무대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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