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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G마켓·알리익스프레스 합작법인 ‘그랜드오푸스홀딩’ 초대 이사장 선임|이커머스 재도약 신호탄

by 뉴인뉴인 2025.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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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세계그룹 정용진 회장이 **G마켓과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 합작법인(JV) ‘그랜드오푸스홀딩’**의 초대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되었습니다.

🔹 정용진 회장 간단 약력

  • 출생: 1968년 9월 19일
  • 소속: 신세계그룹 회장
  • 학력: 브라운대학교 경제학 학사
  • 가족: 배우자 한지희, 어머니 이명희, 동생 정유경
  • 경력: 2024년 3월부터 신세계그룹 회장
  • 활동: 공연·SNS 활발, 기업 경영 및 투자

이번 결정은 쿠팡·네이버 등 경쟁사에 밀린 G마켓의 재도약을 위해 정 회장이 직접 책임 경영에 나선 것으로 평가됩니다. JV는 G마켓과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를 자회사로 두며, 장승환 G마켓 대표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 대표가 공동 대표로 참여합니다.

신세계그룹은 이번 합작법인을 통해 국내외 이커머스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더 다양한 상품과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 이마트 3분기 실적과 시너지

  • 연결 기준 영업이익: 1,514억 원 (전년 대비 35.5%↑)
  • 순이익: 3,103억 원 (전년 대비 194.4%↑)
  •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 매출: 1조 원 돌파

특히 트레이더스와 스타필드 마켓 등 오프라인 채널과의 통합 전략을 통해 온라인·오프라인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으로, 앞으로 G마켓과 알리익스프레스의 할인 행사와 프로모션 확대가 기대됩니다.

정용진 회장의 이번 초대 의장 선임은 단순한 뉴스가 아니라, 국내 이커머스 경쟁 구도 변화와 소비자 혜택 확대를 동시에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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